태백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여행지 알아보기

강원도는 여름여행을 바닷가로 가장 많이 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영향권인 속초 양양 강릉권보다는 조금 관심도와 접근성이 아쉬운 태백은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궁금해져서, 여행계획도중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태백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여행지 알아보기

 

 

태백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여행지 알아보기

강원도 태백시는 강원도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1970년대에는 석탄자원이 풍부한 광업도시였습니다.

하지만 석탄연료의 활용가치가 점점 떨어지면서 도시가 쇠퇴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황지, 장성생활권 2곳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으며, 지자체중 가장 인구수가 적은 지자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태백은 관광자원을 지속해서 개발해내어, 인구유입과 활력있는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과 검룡소등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유지하는 관광자원을 유치하는 중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있으니, 관광할만한 도시가 되겠습니다.

 

태백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태양의후예 촬영지

드라마 태양의후예 촬영지가 대표적인 관광지조성의 예 입니다. 태백시에 위치한 옛 한보탄광에서 이루어진 태양의 후예 촬영 이후에 자연스럽게 철거가 되었으나, 드라마의 열풍으로 한류를 위해서 다시 복원했다고 합니다. 

 

태백의 탄광의 자연스러운 전쟁터같은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일부 드라마세트장을 복원함으로써, 관광자원을 유치해보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 사용된 군 차량 및 헬기, 건물 모형들을 그대로 재현해두어, 체험도 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주 평소 자주 볼 수 없는 것들이기에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 할 수 있겠습니다.

 

 

 

태백시 문화관광 태양의후예촬영지 안내

 

 

철암탄광역사촌

반면 탄광으로 흥했던 도시의 특징을 그대로 잘 살린 관광지도 있습니다. 태백시의 철암탄광역사촌이 바로 그곳인데요, 철암역은 실제로 동해안선에서 석탄을 운반하던 기차역으로, 바로 옆에 탄광이 위치하고 있어서 그곳에 석탄 처리시설도 있으며 탄광에서 일을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의 탄광마을도 보존하여 현재는 역사를 간직한 역사촌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사람이 살고있지 않은 폐 건물들을 안전하게 유지하며 관광자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듯 철암동 탄광은 당시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아이들에게 석탄연료시절의 생활상에 대해서 보여주기 아주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태백시 관광안내 홈페이지

 

 

365세이프타운

365세이프타운은 태백시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입니다. 국내 최대의 안전체험관시설로 테마파크처럼 운영됩니다. 다양한 재난안전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각 종 재난에 대해서 배우고,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 체험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불체험하는 헬기시설, 소방체험시설과 지진체험 시설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에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는 시설입니다.

 

키 145 cm 가 넘는 초등학생 아이들은 챌린지월드에 도전 할 수 있는데요, 챌린지월드는 장애물건너기 입니다. 익사이팅 시설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성취감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

 

 

황지연못

황지연못은 우리나라 4대강중 하나인 낙동강의 수원지로, 하루에 약 5천톤 이상의 물이 철철 흘러 넘치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의 신비란 아주 대단한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물 5천톤이면 1리터짜리 생수를 매일매일 5천명에게 나누어줄수 있겠습니다.

 

황지연못은 본래 황부자의 집터였다고 합니다. 내려오는 전설로는 한 노승이 황부자의 집에 시주를 요청하였으나, 짠돌이 황부자가 곡식 대신 두엄 한가래를 퍼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며느리가 나와 시주를 올리며 용서를 빌었으나, 노승이 말하길 이집은 운명이 다하였으니 어떠한 경우에도 뒤를 돌아보지 말고 따라오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벼락소리와 함께 집터가 연못으로 변하였는데, 깜짝 놀란 며느리는 뒤를 돌아보게되고 그대로 돌이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못으로 변한 황부자의 집 앞에 돌로 변한 며느리의 동상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황지연못에는 소원을 비는 물바가지와 연못주변의 자연경관이 볼만하며, 소원을 비는 바가지에 모이는 동전은 태백시에서 정기적으로 회수하여 지역 장학금으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태백시 관광 홈페이지

 

 

같이보면 좋은글

12월 축제 가볼만한 곳 총 정리 지방편

12월 축제 가볼만한 곳 총 정리 수도권편

카카오 비상금대출 조건과 이자율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