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절하는 방법 알아보기

절 이란

절 이란 대한민국의 기본적인 행동 예절 인사법입니다.

대상과 상황에 따라서 큰절과 평절, 반절로 나눌수 있습니다.

남성의 절은 각 각 계수배, 돈수배, 공수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중 가장 기본적인 큰절은 답배를 받지 않는

어른에게 인사를 올릴 때 하는 절로,

관혼상제와 같은 의식을 치를 때 많이 사용합니다.

 

공경의 뜻을 표시하는 손모양인 공수를 할 때는

남성의 기준으로 왼손을 오른손 위로 올려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문상등의 흉,조사 시에는 반대편 손인 오른손을 왼손 위로 올리게 됩니다.

 

 

절을 할때는 공수를 하며 선 다음 손을

눈높이 까지 올렸다가 내리면서 큰 절을 합니다.

이후 무릎을 꿇고 앉아서 이마를 손등에 대고 바닥까지 내립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수란 왼손과 오른손을 잡고

공경의 뜻을 표하는 손모양입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제사에

공수를 사용할 지 말아야 할지 입니다.

 

보통 제사는 돌아가신 조상에게 지내는 것이라 하여

흉사에 쓰는 공수의 반대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제사는 돌아가신 조상에게 문안인사를

드린다는 의미로 공수를 하는것이 맞습니다.

 

 

 

남자 큰절하는 방법

 

공수를 확실히 인지하고나면 절을 하면됩니다.

공수를 하고 절 할 대상인 어르신을 향해 섭니다.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 뒤

무릎을 꿇으며 상하체를 굽힙니다.

 

엉덩이를 깊이 뒤로 밀며 절을 한 뒤 2~3초정도 예를 갖춘 후

공수한 손을 다시 눈높이까지 복귀시키고 가벼운 목례를 합니다.

 

이 때 절을 2번하면 안됩니다 (흉사)

 

 

남자 절하는법 결론

 

평상시 공수는 왼손이 위로 올라갑니다 (제사, 명절)

흉사시 공수는 오른손이 위로 올라갑니다 (장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