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주차 계산, 자가 계산법 으로 출산 예정일 알아보기

임신 주차 계산

소중한 생명을 잉태하고

모든게 조심스러워 질 때입니다.

 

저희 첫째 아이 임신 당시,

유산위험도가 아주 높아서 약도 먹고

 

6주차 까지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소중한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길까,

걱정되고 착상혈과 착상통 등이

 

일어나면서 테스트기는

언제 해봐야 할지?

 

무슨일이 일어나진 않을지

전전 긍긍 했던 때 인것 같습니다.

 

그 때마다 언제 부부관계를 했고

출산은 언제지?

 

라는 궁금증이 늘어갔던 것 같은데요

은근히 헷갈리는

 

임신 주차 계산하기

알아보겠습니다.

 

 

1. 셀프 계산법

임신 주수 계산기라는게 요새는

인터넷만 쳐도 나오지만,

 

정확하게 자신의 일정을

계산해 볼 수도 있겠죠

 

셀프 계산법은

마지막 생리일 + 280일을

더하는 것입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을 한 다음 착상하고,

 

출산하기 까지의 평균 기간은

약 266일 정도라고 합니다.

 

최초 임신을 했다는 것은

정자와 난자가 수정을 한 순간이겠지만

 

그 날짜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생리를 시작 한 지 2주 후에

 

수정이 이루어진다고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마지막 생리일부터

다음 배란일까지가 14일인

 

생리주기 28일 형을 기본으로

계산하는 방법인데

 

본인의 생리주기가 이와 차이가 있다면

그 만큼 더해주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생리주기가 25일이라면

28일형보다 3일을 빼야 하니

277일을 더하면 됩니다.

 

생리주기가 30일인 사람은

2일을 더해야 하니 282일이 되겠죠?

 

더욱 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부관계 날짜를 기록하는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2. 산부인과 초음파검사

산부인과 초음파검사는

가장 의학적인 주차 계산법인데요

 

보통 임신 5주부터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태아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4주차 즈음 생리가 멈추면서

테스터기를 확인하고

5~6주차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임산부가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편이라면

초음파검사가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 완전 초기에는 아이가 콩알만 한데

이 콩알을 싸고 있는

태낭의 크기를 재어 주차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7주 이후에는 뱃속 태아의 키를 재서

태아의 성장 평균치를 계산해

출산 예정일을 추산합니다.

 

그리고12주 이후에는

머리, 손, 발등 사람의 형태가 나오기 때문에

 

머리의 크기를 재서

출산 예정일을 판단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방법

각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면

출산일 계산기를 활용 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각종 어플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음파 측정을 제외한 인터넷 방법은

위 기술한 방법 중 셀프 계산을

 

편리하게 숫자 입력으로

계산해주는 방법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예정일은 비슷하게 산출됩니다.

 

하지만 예정일과 산모의 영양상태,

태아의 발육 상태에 따라서

출산예정일은 크게

한달까지 차이가 날 수도 있으니

 

가장 중요한건 산모의 영양섭취와

건강관리, 스트레스 관리가 되겠습니다.

 

소중한 아이 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