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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게장골목, 유명세 찾아 식사한집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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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게장골목, 유명세 찾아 식사한집 후기

율남매네아빠 2022. 1. 24. 00:27

여수 게장골목

여수 게장골목은 여수 여행자라면 한번 쯤 방문하는 유명한 곳입니다.

여수시 봉산동에 위치한 여수 게장골목은 돌산읍에서 약 5~6분만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여수 자체가 여행지들의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거리는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간단하게 특산물 점심을 먹고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급 결정을 하고 방문한 여수 게장골목 명동게장 식사 후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방문후기이며, 내돈내산으로 식사하였습니다.

 

 

명동게장 본관 

인터넷 검색으로 가장 평가가 괜찮아 보이고 유명하다는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사실 관광지의 맛집들은 어느정도 부풀림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시국도 있고 하여 아침을 일부러 10시 쯤 늦게 먹고 오후 3시경에 한산할 시간을 찾아서 방문했습니다.

 

본관 바로 옆에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피크타임에는 모자랄 것 같았습니다.

여수에서 유명한 맛집이니까요,

 

저희는 3시경 방문했기 때문에 넉넉하게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명동게장 음식

 

명동게장 점심식사는 평균 이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간장, 양념게장 각각 3번씩만 리필해주신다고 하여 관광지 인심이 너무 박하다 생각하였으나

다른 반찬과 식사를 하면서 게장을 먹으니, 둘이서 그정도 리필이면 충분하고 오히려 많다고 느꼈습니다.

 

기타 반찬은 넉넉했고, 리필도 가능했습니다.

바닷가 근처이다보니 해산물이 아주 싱싱했습니다.

 

간장게장은 와이프가 엄청 맛있게 잘 먹었고, 비린맛은 전혀 못느꼈습니다.

양념게장은 제가 좋아하는데, 제 입맛에는 조금 짠 감이 있었습니다.

 

와이프는 양념은 조금 짠 법이라고 입맛에 맞는다고 했구요

전체적으로 밥도둑 게장이라는 공식은 성립했습니다.

 

 

 

 

오후 3시였는데도 테이블마다 사람이 드문드문 있었고 다들 식사를 하고 계셔서

유명 맛집이라는데 이견은 없었습니다.

 

여수 여행가서 먹은 점심식사중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은 생각보다 아이가 먹을만한게 부족하기 때문에 메뉴를 다시한번 보시고

주의깊게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무개념으로 방문했지만 메뉴 중 간장밥이 있어서 주문하여 먹였습니다.

엄마, 아빠만 맛있는 해산물을 먹는것 같아 조금 미안하긴 했어요

 

전체적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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