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확인서 확인방법 자세하게 알아보기

이직확인서

이직확인서란 직장에서 퇴사한 사실을 확인해주는 증명서류 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직은 직장을 옮긴다는 뜻으로 많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직의 또 다른 의미는 직장을 그만둔다는 의미입니다.

회사를 퇴사하면 고용주가 이직확인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게 되는데

 

이직확인서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퇴사경위나 퇴사하게된 사유입니다.

직장을 다니던 사람이 어떤 원인과 배경으로 회사에서 퇴직하게 되었는지

상세하게 적어서 증명해주는 역할을 하는 공식 문서입니다.

 

고용보험 실업급여 수령을 위해 이직확인서 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고용보험 수급 조건을 보면 이직확인서가 왜 가장 처음 처리되어야 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확인하는 이유

이직확인서를 확인하는 이유는 고용보험 실업급여 대상자 등록을 위해서 입니다.

 

고용보험 실업급여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직장에 재직했었으며,

그 기간 동안 출근하여 노동한 일수가 180일 이상이 되어야 하고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여야 하며, 구직하는 동안 면접 등 구직활동을 증명하기도 해야합니다.

이렇게 실업급여 수급에 대한 조건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이 조건들을 충족하기 위한 시작 단계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직확인서 확인방법

 

이직확인서를 확인하지 않고 실업급여를 신청하신다면 다음과 같은 사진을 만나실겁니다.

이직확인서는 고용주가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직장을 다니던 퇴사자 입장에서는 다음 직장을 구한다던지, 모종의 사유로 직장을 구할 시간 동안의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실업급여를 서둘러 신청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퇴사한 직장의 사업주가 특별한 사유 없이 퇴사 10일 이내에 이직 확인서 처리를 하지 안는다면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30만원) 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을의 입장인 노동자를 보호해주려는 제도입니다. 그리하여 퇴사 신청 후 최소 7~10일 후에

고용보험 실업급여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이직확인서를 확인하면 됩니다.

 

회사로부터 이직확인서를 제출받았다면 이직확인서 이력에 이렇게 상세 정보가 노출됩니다.

이직확인서 확인방법 아주 쉽죠?

 

고용보험 실업급여 홈페이지에서 위 방법대로 천천히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제 다음 단계는 이직확인서 확인 후 고용보험 실업급여 인터넷신청과 워크넷 구직신청을 한뒤

지정 교육을 이수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아래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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