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돌보미 양육수당 대상 조건과 지원 가능기간 알아봐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서울시의 아이돌봄지원 제도가 나왔습니다. 알차게 준비한 자신감이 있었는지, 발표까지 본인이 직접 나와서 브리핑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조부모님이나 친척,인척에게 아이의 양육을 부탁 할 경우에는 한달에 3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는것이 골자이며, 대부분 조부모님들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아 손주돌봄수당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손주 돌보미 양육수당 대상조건과 지원가능기간

 

 

손주 돌보미 양육수당 

손주돌보미 양육수당이란 서울시에서 기획한 육아지원제도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5년간 약 14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는 대형 출산, 육아 지원 프로젝트중 하나인 손주돌보미 양육수당은 조부모님이나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겨 돌봄을 부탁한 경우 한달에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공식적은 수당 이름은 바로 육아조력자 돌봄수당 및 바우처 입니다.

각 가정마다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정이 다르기때문에 육아조력자라는 포괄적 의미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서울시민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3년 1월 1일부터 혜택이 시작되는 이 제도는 서울시민중 약 1만6천여명이 대상이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아이의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한 아이는 30만원, 둘째까지 40만원, 셋째 이상은 60만원의 돌봄수당이 지급됩니다.

 

손주 돌보미 양육수당 대상조건과 지원 가능기간

정확한 명칭은 육아조력자 돌봄수당이지만, 육아조력자를 정말 해줄수 있는 친인척은 바로 조부모님이죠, 그래서 조부모돌봄수당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조부모 등 4촌 이내의 가까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거나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또한 친인척에게 아이돌봄을 부탁 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돌보미를 고용할 수 있습니다. 고용된 아이돌보미의 급여 계산에 사용 할 수 있는 바우처로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조부모님의 손주돌보미 돌봄수당의 대상과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조부모님들의 손주 돌보미 양육수당은 36개월이하의 영아에게만 해당됩니다. 36개월 이상이거나 고소득층의 자녀는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중위소득 기준 150% 이하의 가정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2022년 현재 기준 중위소득 150%는 3인가구의 경우 월 665만원이 되겠습니다.

중위소득 기준은 그래도 낮지 않은 편이라 조금 더 많은 맞벌이부부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엄마들과, 외벌이로 가정을 꾸려야 하는 두려움에 출산을 미루고 있는 부부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추가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울시 홈페이지 바로가기

 

 

같이보면 좋은글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정리와 실현가능성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이란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2차 대상자 지원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