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비 방법과 우리집 내진설계 여부 확인하기

최근 4년만에 강화 인근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더 이상 한반도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여러번의 지진현상이 말해주고 있는데요, 지진 대비 방법과 우리집의 내진설계 여부까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진 대비 방법과 우리집 내진설계 여부 확인하기

 

 

지진

지진이란 땅이 갈라지면서 흔들리는 현상으로, 지구 표면의 맨틀이라고 부르는 암반이 갑자기 갈라지면서 그 충격이 땅을 흔드는 것을 말합니다. 그 진원을 깊이 들어가보면 지구 중심에서 마그마와 가스 등의 화학작용을 하기도 하며, 각 대륙의 판들이 서로 맞닿아 있다가 갑자기 움직이면서 지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포항, 강화, 심지어 중부 내륙인 충북 괴산에서 까지 지진이 일어날 정도이며, 일반적으로는 느낄 수 없는 미세한 지진부터 지진강도가 3.7~4.0에 가까운 정도로도 관측이 되고 있습니다.

 

 

지진 대비 방법

평소 지진 대비

평소 지진을 대비하고 싶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준비하면 됩니다.

• 집 안에서의 안전 확보
• 탁자, 책상 등 안전한 공간 확인
• 유리창, 넘어지기 쉬운 가구의 위치 숙지
• 깨진 유리파편에 다치지 않도록 두꺼운 실내화 착용
• 화재를 일으킬수 있는 전열기구 관리
• 높은 곳에 떨어지기 쉬운 물건 정리
• 건물의 균열은 전문가의 보수를 요청

 

지진 발생시 대비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집 안에 있다면 침착하게 머리를 보호 할 수 있는 책상 밑이나 탁자 밑으로 들어가서 지진이 멈추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유리나 가구들이 흔들림에 넘어져서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피하거나 제거하고 안전을 확보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떨어지기 쉬운 물건의 위치를 확인하고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낙하물이 없는 안전한 야외의 공터로 대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지진이 발생 하였을 때에 대피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지진 발생시 섣불리 집밖을 뛰어나가지 않는다.
2. 탁자와 책상 등 머리를 보호 할 수 있는 구조물 공간 밑으로 몸을 피한다.
3. 화재의 위험이 있는 가스나 전기는 차단한다.
4. 심하지 않은 경우 문을 미리 열어두어 대피로를 확보한다.
5. 건물이나 담장으로부터는 멀리 떨어져서 이동합니다.ㅏ

 

먼저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해서 너무 서둘러서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면 지진이 일어나는 동안 생기는 진동과 낙하물에 의해서 다칠 위험이 높습니다. 때문에 섣불리 밖으로 대피하는것이 아니라 구조물 밑으로 몸을 피하고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지진으로 인하여 전기합선이나 가스누출등의 화재가 일어 날 수 있으니 가능한 배관을 모두 잠궈야 겠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 때문에 문이 뒤틀려 열리지 않아 고립될 가능성이 있으니 미리 열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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